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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자기계발

북리뷰-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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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리뷰-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북리뷰-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저자 : 신정철

출판사 : 위즈덤하우스

 

 

최근들어 독서를 다시 시작했다. 

한 동안 독서를 하지 않았는데 갑자기 책을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몇 년 동안 만들어야지 하고 미루고만 있던 도서관 대출증을 만들고 바로 책을 빌려왔다.

책을 읽다 보니 책을 읽는 것에 대한 의문이 들었다. 

 

"왜 책을 읽고 있지?"

 

내가 주로 읽는 분야의 책은 주로 실용서, 자기계발서 위주이다. 

소설이나 시집, 에세이류는 잘 읽지 않는 편인데

그 이유는 책을 읽으면 무언가 얻는게 있어야 한다는 생각 때문이다.

 

물론 이런 이유가 책을 읽는데 있어서 딱히 문제가 될건 없다. 

하지만 좀더 책읽는것에 대해 부담을 갖지 않고 

읽을 책의 범위를 넓히고 싶었다. 

 

그러던 중 이 책 -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을 보게 되었다.

책에서는 책을 읽는 재미를 더 올려주는 방법으로 메모 독서법을 제안한다.

책 서두에 책을 읽는 사람들(좋아하는 사람들)을 두가지로 나눈 정의를 이야기 하는데

첫번째로 책을 소중히 여겨 아무것도 적지 않고 처음 상태로 소장하는 사람과

좋아하는 부분에 밑줄을 긋고 또는 메모를 하는 사람, 이렇게 두가지로 나눈다.

 

나같은 경우는 두가지 어느곳에도 포함이 되지 않지만 굳이 뽑자면

전자에 가까운 경우다. 책에 메모나 밑줄 긋기를 해본 경험이라고는

학창시절에 교과서에 적은게 전부고, 그것도 교과서를 읽다가 적은게 아니라

수업시간, 선생님의 수업내용을 적은게 전부이기 때문이다. 

 

이런 상황에서 책을 읽다가 인상깊은 내용이나 궁금한점 등 관련된 내용을

메모한다는건 생각지도 않았던 일이다. 그런데 생각보다 많은 사람들이

책을 보면서 메모를 한다는 사실이 신기하게 느껴졌다. 

 

 

 

 

책을 읽으면서 메모를 하면 처음에는 읽는 속도가 느려진다. 

하지만 메모독서를 계속 하게 되면 - 익숙해지면 -

오히려 책읽는 시간이 빨라진다고 하는데 정말 그렇게 되는지 궁금하다.

아직 메모하면서 독서하는걸 시도해 보지는 않았지만

앞으로는 메모하면서 독서하는 방법을 시도해 볼 계획이다. 

 

 

 

이책에서는 메모 독서법으로 독서노트, 마인드맵, 글쓰기를 메모 독서의 활용으로

안내하는데 읽는 책의 작가가 수많은 시간을 들인 책을 단시간안에

나만의 것으로 만드는 방법으로 제시했다. 

이 중에서 마인드맵의 경우 이전부터 조금씩 사용했던 터라 독서노트 활용에 적용하는게

어렵진 않을걸로 생각되나 글쓰기의 단계는 언제쯤 가능할지 잘 모르겠다. 

 

 

 

 

 

항상 책을 읽고 나면 기억에 남는게 별로 없었는데 

메모독서법을 활용하면 책을 읽은 후에도 기억에 오래 남아 

책을 읽었을때의 감정을 좀더 오래 간직 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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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메모 독서법 - 목차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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